자료에 따르면 2000~2010년 한국의 평균 조(粗)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은 2.72로 1951~1959년(0.20)보다 13.6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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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4년 2.85에서 2008년 2.36까지 떨어졌다가 2009년에 다시 2.50으로 증가했다.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여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00년대 지역별 조이혼율은 제주가 3.36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3.25, 부산 2.89, 서울 2.88, 춘천 2.70 등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2.30)였다.
한편, 유엔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한국은 1996년부터 일본의 조이혼율을 앞질러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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