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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장애인 사업장 '위드유'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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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13.07.04 17:48:04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시흥고객센터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유’ 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위드유는 LG유플러스가 장애인을 고용할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다. 최소 10명 장애인 고용과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비중 30% 등을 갖춘 자회사를 만들면 모회사가 장애인을 고용했다고 간주한다. 모회사의 업무특성으로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기 힘들 경우 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설립 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위드유는 이동통신 가입서류 검수, 온라인 마케팅 활동 모니터링, 착하불량 단말기 검수 등 LG유플러스의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고객 사은품 배송업무 등 서비스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위드유의 장애인 직원과 함께 착하불량 단말기를 검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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