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11일 귀국했다.
서울 노원 병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 전 교수를 태운 샌프란시스코 발 비행기는 이날 오후 5시 3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안 전 교수는 오후 6시께 기자회견을 가진다.
기자회견을 마친 안 전 교수는 바로 서울 노원구에 마련된 자택으로 이동해 첫날밤을 지낸다. 안 전 교수 측은 서울 노원병 출마에 대비해 전세로 자택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날밤을 지낸 안 전 교수는 다음날인 12일 오전 10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재개한다. 이후 노원 병 지역을 돌며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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