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대주주 비리 문제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하이마트의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곤두박칠쳤다.
하이마트(071840)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하 K-IFRS 별도 기준)이 331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9%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53억6300만원으로 9.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3억3700만원으로 53.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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