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모티스(026260)가 매니지먼트업체인 스타케이를 인수했다. 모티스는 스타케이의 지분 18만주(100%)를 50억원에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스타케이는 지난해 1월 김종학프로덕션으로부터 분사했다. 매니지먼트사업과 프로그램 제작업을 겸하고 있다. 현재 이다해, 최정원, 연정훈, 정일우 등 30여 명에 이르는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다.
모티스 관계자는 "스타케이 인수를 통해 매니지먼트사업부문에서 국내 선두에 서게 돼 매출과 수익면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티스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영화·드라마·방송 등 영상제작, 뮤지컬·공연 제작, 음반·DVD 제작, 게임 캐릭터·E-스포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