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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리랑', 프랑스음반협회 플래티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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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4.28 08:44:21

프랑스 현지서 10만 장 상당 판매
''프루프'' 등 이어 네 번째 획득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프랑스 음반 시장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27일 프랑스음반협회(SNEP)에 따르면 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환산량을 합산해 10만 장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부여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 : 세븐’(MAP OF THE SOUL : 7), ‘프루프’(Proof), ‘러브 유어셀프 : 앤서’(LOVE YOURSELF : ‘ANSWER’)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작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아리랑’은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플래티넘’에 도달하며 빠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앞서 ‘맵 오브 더 소울 : 세븐’과 ‘프루프’가 같은 인증을 받기까지 각각 1년 2개월이 걸렸다는 점에서, 프랑스 내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일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2018년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 수록곡 ‘렛 고’(Let Go)는 지난 3월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해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BTS는 통산 17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기록하며 K팝 가수 최다 인증 기록을 다시 썼다. 신보 ‘아리랑’ 역시 일본에서 높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앨범은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어서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발매 11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BTS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노스 아메리카’(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의 첫 공연을 열고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멕시코 시티,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규모로 진행되며, 티켓은 전 회차 매진됐다. 이들은 탬파 공연을 마친 뒤 오는 5월 2~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총 34개 도시, 85회 규모로 예정된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일본과 중동 지역 추가 공연도 예고돼 있어 투어의 외연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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