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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 기술이전 계약 해지에 급락…22%↓[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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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7.10 09:05:4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인투셀(287840)이 급락세를 보인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인투셀의 ADC 플랫폼기술 ‘넥사테칸’(Nexatecan)에서 발생한 특허 문제를 이유로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하면서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인투셀은 전 거래일보다 22.16%(8600원) 내린 3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인투셀과 작년 체결한 ADC 플랫폼 기술 ‘넥사테칸’ 도입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인투셀의 넥사테칸 기술에서 발생한 특허 이슈로 인해 해당 기술을 사용할 경우 특허 미확보 또는 제3자 특허를 침해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있다”며 “더 이상 넥사테칸을 활용한 ADC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것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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