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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스톤브릿지벤처스 등 4개 투자사, 제이엘티에 시리즈B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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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5.02.25 10:28:17

파트너스인베·SJ투자파트너스 등 투자
美 딥테크 전문 밀레니엄 뉴호라이즌스 주주로
용접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 예정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스톤브릿지벤처스를 비롯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등 국내 외 투자사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전문기업 제이엘티에 2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엘티는 이번 시리즈B 투자를 통해 기존 용접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 용접 검사와 비전 검사를 통합한 차세대 로봇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전기차 및 조선, 해상풍력발전, 플랜트 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딥테크 전문 투자사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가 주주로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글로벌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이엘티는 기존 용접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한편 용접 검사와 비전 검사를 통합한 차세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최근 감전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배터리 해체) 자동화 로봇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올해 안에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국내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폐배터리 발생량이 2030년 기준 11만 대 (3,300억 원, 대당 300만 원 기준)에 달하고 그 규모가 매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은 높은 위험성을 가진다. 특히 작업자가 항상 감전 위험을 노출되어 있으며, 감전 방지를 위한 보호 장비 착용으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는 등의 불편함이 따른다. 여기에 동료와 협업이 필요한 경우, 보호복과 장비로 인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는 문제도 존재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제이엘티는 감전 위험 제로화를 목표로 함과 동시에 작업 효율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개발에 착수해 올해 안에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엘티 관계자는 “폐배터리 해체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자동화 로봇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에서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현우 제이엘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구축과 전기차 제조 영역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용접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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