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는 2014년 1호를 시작으로 2020년 4호까지 총 4845억원 규모로 결성돼 총 42개 자펀드 앞 분산 출자했다. 자펀드 결성 규모는 외국인 투자 참여분 1조 7000억원을 포함, 총 2조 8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5호 펀드는 산업은행 1000억원과 민간자금 1000억원 이상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0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펀드 출자 대상 자펀드는 해외 운용사가 운용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주로 유망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국내외 펀드다.
산업은행은 다음달 2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후 7월 중 모펀드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