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인은 9일 오후 8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트라이보울에서 ‘생크 유’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작품 ‘생크 유’는 인간의 무의식이 갖고 있는 힘과 그 힘을 적용하는 현실을 형상화한 것이다. 정명필씨가 연출을 맡았고 손채원씨가 안무를 담당했다. 무용수는 신재호·박정무·전영진·김아연·임재홍·이인수씨가 출연하고 배우 김효수씨가 함께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손채원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이 자신의 깊은 곳을 들여다볼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