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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박숙희 원장, 어깨·골반·허리통증 잡는 5분 스트레칭 소개

염보라 기자I 2017.09.05 11:09:12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박숙희 원장(사진= 화면캡처)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체형교정 전문가 박숙희 원장이 몸의 통증을 잡는 5분 간단 스트레칭으로 '엄지의 제왕'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지난 8월15일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박 원장은 하루 5분 투자로 통증을 잡아주는 스트레칭 방법을 선보여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부방청객과 출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 원장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허리, 어깨, 골반 부위 통증을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다.

박 원장은 "어깨 통증 원인은 상체 틀어짐에 있다"며 "상체의 틀어짐으로 인해 날개뼈가 비대칭이 되면서 어깨높이가 달라져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단한 날개뼈 스트레칭으로 어깨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정 패널인 홍록기 씨가 날개뼈 스트레칭을 시연하고 날개뼈 스트레칭 전후 어깨가 확연히 좋아졌음을 확인해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 원장은 많은 여성이 고민하는 골반 통증에 관한 해결 방법도 제시했다.

평소에 골반 통증이 있다고 밝힌 조향기 씨가 직접 스트레칭을 시연했으며, 스트레칭 전에는 달랐었던 좌우 발의 각도가 골반 스트레칭으로 인해 교정되는 결과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 원장은 "허리를 꺾고 있는 등의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허리 통증이 생긴다. 바른 자세는 서있는 상태에서 고개를 숙였을 때 몸 전체가 보여야 한다"며 허리 스트레칭 시연을 도왔다.

'엄지의 제왕' 패널 중 자세가 바르지 못한 박준규 씨가 그 효과를 입증하고자 허리통증 스트레칭을 시연했다.

옆으로 윗몸 일으키기 스트레칭을 한 박준규 씨는 단 5분 만에 바로 바른 자세가 돼 당당하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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