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오는 26일 벤처기업협회 스마트 인큐베이터(Smart Incubator)에서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톡투유 데모데이는 ‘톡톡튀는 투자유치 이야기’의 의미로 SVI가 발굴한 스타트업의 IR(기업설명회)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를 돕는 전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요 피칭기업은 앱, 콘텐츠, 로봇, IoT(사물인터넷) 융합분야에서 주목받을만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으로 로보러스(AI를 활용한 서비스 컨시어지 로봇), 수테크놀로지(진짜 탈취 비데, 에티쉬비데) 등 총 10개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데모데이 참여기업의 제품전시 및 IR피칭과 더불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VC 오픈 미팅(Open Meeting)과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한인배 SVI 센터장은 “톡투유 데모데이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경쟁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로의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톡투유 데모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