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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고속도로로 한 번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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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6.12.22 1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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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1시간 20분 줄어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잇는 107.6㎞의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상주 낙동강교 전경.[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해 서해안 충남 당진군에서 동해안 경북 영덕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경부 상주시와 영덕군을 잇는 107.6㎞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오는 23일 오후 6시에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상주 분기점)에서 영덕군 영덕읍(영덕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2조 7513억원을 들여 2009년 12월에 착공해 7년 만에 개통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상주에서 영덕까지 기존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가 52.1㎞ 단축(159.7→107.6㎞)되고 통행시간도 1시간 20분 정도 줄어(145→65분) 연간 151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또 그동안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경북 북동부지역이 접근성이 좋아져 이 지역 근방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안지역에서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주왕산 국립공원, 영덕 해맞이 공원 등 경북 내륙지역과 동해안까지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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