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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매거진, 미혼모자시설 '마음자리'에' 지원금 전달

정태선 기자I 2015.05.08 15:07:32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미혼모자시설 ‘마음자리’ 시설장 윤미숙 알퐁시아 수녀에게 ‘두산매거진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 수익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매거진은 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미혼모자시설 ‘마음자리’에서 윤미숙 알퐁시아 원장 수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 수익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수익금은 ‘마음자리’의 미혼모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과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예인과 패션, 뷰티 업체들이 함께 화보를 제작해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올해까지 총 1억 80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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