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도 포스코 등급 한 단계 하향

임명규 기자I 2012.10.24 18:35:27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4일 포스코(005490)의 신용등급을 ‘A3’에서 ‘Baa1’로 한 단계 내린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금융 레버리지가 향후 1~2년간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아시아 철강업계가 계속 둔화한 점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포스코의 장기 등급을 ‘A-’에서 ‘BBB+’로 낮추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포스코, 업황 개선폭 부진…목표가↓-한국
☞포스코, 4Q 성수기 효과 미미할 것..목표가↓-현대
☞포스코, 내년 상반기 실적 개선 기대..'매수'-삼성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