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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압축성장, 누적된 관습 타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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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I 2011.06.15 16:15:17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초청 오찬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오랫동안 우리 사회가 압축성장을 하고 빠른 성장을 하면서 사회 곳곳에 부조리한 부분이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토부 직원들이 지난 3월 4대강 살리기 사업 시공업체들로부터 향응을 받다가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대통령은 이날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회원 2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G20 세대를 위한 자유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하고 "일류국가가 되려면 사회적으로 누적된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은 "요즘 전관예우라고 해서 있는 사람들이 더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상대적 박탈감이 더 심해진다. 이제 소득을 높이는 노력 만큼이나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전관예우는 출발선부터가 다른 것"이라며 "힘을 가진 사람,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겸손하고 더 많이 배려를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선진화를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여러 장애가 있다"며 "어떤 장애가 있다고 해서 뒷걸음질칠 수는 없고 그 장애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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