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세아 등 14개그룹 올 결합재무제표 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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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원 기자I 2010.01.27 18:02:13

대림 등 35개그룹은 면제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OCI(옛 동양제철화학), 삼성테스코, 세아 등이 포함된 14개 그룹은 2009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 반면 대림 등 35개 그룹은 2009사업연도에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27일 금융위원회는 2008년 사업년도말 현재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49개 기업집단 가운데 14개를 2009년 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2개 그룹이 작성대상이었다.

작성대상 기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금호아시아나, 지에스, 한진, 엘에스, 오씨아이, 현대, 동부, 삼성테스코, 코오롱, 세아, 영풍이다. 이가운데 오씨아이, 삼성테스코, 세아는 새로 포함됐다.

반면 연결재무제표로 결합재무제표를 대체할 수 있는 대림 등 35개사는 결합재무제표 작성이 면제됐다.

결합재무제표란 지배·종속 관계에 있는 2개 이상의 회사를 단일 기업집단으로 보아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연결재무제표와 달리 재벌 총수가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국내외의 모든 계열사를 하나의 기업으로 간주해 작성하는 재무제표다. 직전사업연도말 현재 자산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이 대상으로 상호지급보증 등 계열사간 지원 관계와 실제 경영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이밖에도 결합제무재표 작성 시 결합대상 계열회사 간 회계기준차이를 조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고, 결합대상계열회사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처음 도입하는 해에는 비교 표시되는 직전년도 결합재무제표를 K-IFRS 기준으로 다시 작성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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