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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는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원을 지원(지방비 40~60% 매칭)한다. 사업 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원 규모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민간정비사업에서 소외된 낙후한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라 주민체감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