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hy는 올해 3월까지 샐러드 판매량(누적)이 29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한 수치다. 특히 3월에는 월 판매량 12만개를 돌파해 브랜드 최고 월 판매량을 세웠다.
hy는 인기요인으로 신선 정기 배송을 꼽았다. 모든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로 배송해 신선도가 높다. 배송지도 가정이든 사무실이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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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위드샐러드’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했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자사 샐러드 구매 고객 중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를 동봉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hy는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제조 기술력을 보유 중이며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어 제품 개발이 용이했다.
이유선 hy 마케팅담당은 “샐러드는 이제 대용식이라는 인식을 넘어 온전한 한 끼 식사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제조부터 전달까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품질과 위생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샐러드 판매량은 최근 2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약 73만개에 이어 지난해에는 약 100만개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9% 신장을 나타냈다.
hy는 업계 선도적으로 샐러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이다. 2018년 샐러드 전문브랜드 ‘잇츠온 샐러드’를 출시해 현재까지 누적 240만개가량 팔렸다. 해당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가정에서든 사무실에서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냉장배송 해준다. 덕분에 정기적으로 편리하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