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아워티 500ml 2종 제로 칼로리 리뉴얼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쟈뎅이 과일 블렌딩티 ‘아워티’ 500ml 2종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쟈뎅 제로 칼로리 ‘아워티’. (사진=쟈뎅)

아워티 500ml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산 홍차와 과일을 우려내 블렌딩한 RTD(Ready-To-Drink) 티 음료다. 아워티 티백을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페트 음료 타입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후 매년 평균 8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리뉴얼 제품은 제로 칼로리로 선보인다. 칼로리를 기존 80~85kcal에서 0kcal로 줄이며 병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보다 슬림한 병에 과일의 싱그러운 풍미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다.

홍차 풍미와 과일 맛은 그대로 살렸다. 쟈뎅 티 마스터의 200번 이상의 블렌딩 테스트와 연구 끝에 최적의 추출과 블렌딩 비율을 구현했다. 여기에 ‘무균 충전 공법’을 적용해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이 오래 보존되는 게 특징이다.

제품은 2종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오렌지 자몽 블랙티’는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에 오렌지와 자몽을 블렌딩했다. ‘레몬 얼그레이 티’는 우바산 얼그레이티에 레몬을 블렌딩 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란 설명이다.

쟈뎅 관계자는 “최근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한다는 의미의 헬시 트레저 트렌드에 맞춰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아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맑게 우려낸 홍차와 상큼한 과일 풍미의 아워티 음료와 함께 가벼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과 할인점 쟈뎅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