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부터) 농협중앙회장, 이원택 국회의원, 박준배 김제시장 등과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원들이 9일 전북 김제시 농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 40여 명은 김제시와 부안군 관내 농가 10가구의 지붕 교체,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 등 801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이 실시됐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촘촘한 나눔 경영 실천으로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은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