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정무수석은 13일 오전 “대통령이 성공하면 국민도 좋고 대통령이 실패하면 국민이 어렵다”면서 “충언을 아끼거나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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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정무수석.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이 성공하면 국민도 좋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실패하면 국민이 어렵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충심으로 보필을 하겠습니다.
충언을 아끼거나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들을 하늘같이 생각하고 국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겠습니다.
야당을 진심으로 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소통 아닌 대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종호 민정수석.
엄중한 시기 민정수석실 오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초기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춘풍추상 글귀를 새겼다. 초심 잃지 않고 스스로를 엄격하게 대하겠다. 권력기관 개혁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민 섬기는 공직자로 최선을 다하겠다.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목소리 경청하겠다. 민생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겠다.
시민사회에 여러 개혁과제들이 있다. 요구하는 말씀도 많다. 요구하는 내용 경청하고 시민사회 개혁까지 해결에 함께 나서겠다.
여전히 해결 못한 수많은 현안, 갈등도 많다. 억울한 분도 많다. 문제 해결될 수 있도록 갈등을 해결하고 조정하는데 앞장서서 뛰어다니겠다.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어야 한다. 정부만의 몫뿐만이 아니라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
제도개혁 과제도 많다. 개선 위해 시민단체들과 협력하고 또 당정청이 협력하는 일에 더욱더 소통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청년들이 낙심하고 힘들어하고 있다. 청년들이 국정에 더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역할을 하도록 국정 정책을 강화하고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대통령을 잘 보필하는 역할을 하겠다.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주어진 국정과제의 완성을 위해서 일하겠다.
-윤창렬 사회수석.
그간 3년 가까이 총리실에서 사회조정 업무를 했는데 다시 사회 업무를 맡게 됐다. 그간 경험 살피면 사회 이슈는 쉬운 게 하나도 없다. 이해당사자 많고 다루기 쉽지 않다. 더구나 코로나19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 살펴야 할 게 많다.
문재인 정부의 ‘포용국가’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다. 사안별로 이해를 구하면서 정책을 개발하고 보완하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내각이 포용국가의 큰 틀과 방향 속에서 세부적인 것을 잘 맞춰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코로나도 그렇고 장마도 그렇고 정책적으로 부동산 문제라든지 경제회복 같은 어려움이 겹쳤다. 정부가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국민들께 쉽고 빠르고 노력하는 그대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의견도 가감없이 현 정부와 청와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언론이 가교 역할인데 애로 겪지 않도록 정보 충실히 전달되도록 지원하겠다. 경제회복과 사회안정이라는 지향점은 같을 것이다. 보도 애로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