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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관련 확진자 6명으로 늘어…영등포 직업학교 추가 감염 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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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0.05.21 11:44:17

간호사 등 확진자, 9일 강남역 '홀릭스·SBS노래방' 방문
삼성병원 관련 1243명 검사…835명 음성
영등포 직업학교 접촉자 87명…651명 검사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확인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내원객들이 오가고 있다.(사진=뉴시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20일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의료진 1명의 지인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관련 감염자는 총 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충남 서산시와 안양시 거주자로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간호사의 지인이다. 이들은 지난 9일 강남역 주점 ‘홀릭스’와 ‘SBS 노래방’을 함께 방문했다. 안양시 확진자는 서울 중구에서 검사를 받아 시 집계에 반영됐다.

나 국장은 “현재까지 조사된 접촉자 174명은 전원 자가격리, 606명은 능동감시를 하고 예방적 조치대상자로 분류한 638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124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기존 양성 3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음성판정은 835명이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영등포 한국과학기술직업학교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87명으로 파악됐다. 전교생 599명과 교직원 54명 등 총 653명 중 65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75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양천구 은혜교회, 이태원 클럽 관련, 해외접촉 환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전날 동작구에서는 상도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관내 38번째 환자다. 이 환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으며 군포 33번과 용인 73번 환자와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일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9일 기침과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재검사한 결과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양천구에서는 신월2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은혜교회 관계자로 관내 26번째 확진자다.지난 16일~17일 이틀간 신월2동 소재 은혜교회를 방문했다. 증상이발현된 18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다. 19일에는 자택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타 지역을 방문하는 한편 신월동 신내과의원과 소중한 약국을 다녀갔다. 도보로 이동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같은 날 오후 4시15분 자가용으로 양천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20일 양성으로 나왔다.

도봉구에서는 쌍문3동에 거주하는 10대 유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있다고 밝혔다. 관내 16번째 확진자다. 이 유학생은 18일 미국에서 무증상으로 입국한 뒤 19일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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