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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활사업체 통해 활용해 복지시설 소독·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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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0.03.16 11:15:00

19개 자활사업단, 노숙인 복지시설 34개소 방역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가 소독·방역 업무 전문업체 19개 ‘자활사업체’를 활용, 서울시내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도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서울시 소속 자활사업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 기능 습득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19개 업체는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독·방역을 전문으로 한다.

서울시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한 근로자가 복지시설을 소독·방역 중이다.(서울시 제공)


복지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활동은 서울시내 14개 자치구, 19개 자활사업체(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가 투입돼 올 3월부터 시작했다. 외부 바이러스성, 세균성 질환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숙인 이용 복지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노숙인 복지시설 34개소에 대한 1차 방역을 완료했다. 이동차량, 공용 이용 공간, 숙식 공간, 다수가 이용하는 문고리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노숙인요양시설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 실무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약 1100명의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소독·방역 지원을 통해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자립을 원하는 자활사업 참여자에겐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망을 촘촘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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