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어린 시절 추억 담은 향수 출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어린 시절 순수함과 아름다운 추억을 6가지 특별한 향기로 표현한 롤온 타입 향수 ‘퍼퓸 드 쁘띠 에뚜왈’ 6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퍼퓸 드 쁘띠 에뚜왈’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천진난만함 등 순수한 감성을 모티브로 삼은 제품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기분 좋은 추억 속 향기를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제품 디자인에 싱그러운 복숭아 향기를 풍기며 춤을 추는 소녀와 포근한 솜사탕을 후후 불고 있는 소녀,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소년 등 각각의 향이 연상되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플로럴과 린넨, 시트러스 등 다채로운 향조가 조합된 6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또한 피부에 직접 바르는 롤온 타입으로 소량만 발라도 은은한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되며,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볼빨간 복숭아’와 갓 세탁한 섬유의 보송보송함이 느껴지는 프레시 린넨 계열의 ‘구름이 그린 도화지’, 우디 시프레 계열의 ‘숲의 멜로디’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