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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4필지(925.3∼969.8㎡·31억 8200만∼34억 7000만원)와 일반상업용지 13필지(1043∼1534㎡·22억 9500만∼36억 6700만원)다. 중심상업용지는 3.3㎡당 1134만~1180만원, 일반상업용지는 3.3㎡당 726만~746만원 수준이다.
중심상업용지는 건폐율 70%(용적률 800%)를 적용받아 최고 15층까지 지을 수 있다. 일반상업용지도 건폐율 70%(용적률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화성향남2지구는 광역생활권 도시와 도농복합형 전원도시를 목표로 조성 중인 면적 316만 7000㎡(수용인구 4만 5156명)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국도 39·43호선과 발안 나들목(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발안·양감IC를 잇는 동서간선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구 인근에 서해선 고속화 복선전철(충남 홍성~화성송산 구간) 건설도 앞두고 있다.
중심상업용지는 현재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과 가깝고 이미 준공된 향남1지구(169만 9000㎡)와의 접근성을 갖췄다. 일반상업용지는 발안산단 및 향남제약단지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한 향남2지구의 노른자위 토지다.
입찰은 오는 21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신청 접수하고, 28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낙찰자는 필지별로 공급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된다. 유찰·미계약된 필지는 재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토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내 공급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031-228-0103~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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