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 증상은? 이런 '이상' 나타나면 의심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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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I 2014.03.13 14:12:27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연예인 윤종신과 한지민 등이 앓고 있는 메니에르병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메니에르병은 난청, 이명, 어지럼증이 동반하는 희귀성 질환이다.

지난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메니에르병 환자는 5만3000명에서 7만6000명으로 43.7%나 증가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았으며 4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으나 20~30대 환자 수도 많았다.

△ 메니에르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메니에르병의 가장 큰 증상은 어지럼증이다. 빈혈이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이 드는 반면 메니에르병은 코끼리 코를 잡고 맴돌 때처럼 회전성이 느껴지거나 땅으로 꺼지는 기분이 든다. 심하면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청력 손실도 메니에르병의 주요 증상이다. 메니에르병을 앓은 환자는 청력이 일정하지 않아 보청기를 사용하기도 어렵다.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달팽이관 안에 있는 림프액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귓속 압력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깊다. 림프액이 많아지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등이 있다.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대부분 사라지며 난청도 일정수준으로 회복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종종 메니에르병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스트레스, 술, 담배를 줄이고 저염식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게 좋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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