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ADIF 서울의 ‘인도와 아프리카로 향하는 관문으로서의 아부다비(Deploy Once, Scale Globally)’ 세션에 참석한다. 아부다비에서 사업 기반을 구축한 뒤 인도와 아프리카 등 인접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과 국내 기업이 현지 진출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조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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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아부다비가 자본 투자 중심에서 해외 기업과 첨단산업을 직접 유치하는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ADIO는 기업의 인허가와 사업 개시 등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으로 스마트·자율주행 산업, 농식품·수자원, 헬스케어, 핀테크·디지털자산 등 산업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부다비의 비석유 부문 수출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5.1% 증가했다. ADIO는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2025~2026년 약 13억6000만달러 규모의 부가 국내총생산(GDP)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한 것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아부다비의 자본·제도적 기반을 연계해 현지 진출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아부다비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올해 발효된 한·아랍에미리트(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환경도 개선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첨단 제조, 금융서비스, 헬스케어·생명과학, 청정·재생에너지, 물류·인프라, 미디어·게이밍·스포츠, 농업·식량안보 등을 주요 분야로 다룬다.
해시드는 서울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방콕, 벵갈루루, 아부다비 등에 거점을 두고 있다. 아부다비 거점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과 현지 기관·규제당국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