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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비쿠폰 대상자 절반 이상 지급…2조 468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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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9.26 09:58:59

3일차 2468만명 신청…전체 대상자 대비 지급률 54.13%
경기도 655만명 신청해 최다…6551억원 지급
서울은 404만명…인천·경남·부산·경북·대구 등 뒤이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셋째날 전체 지급 대상자 중 절반이 넘는 2468만명에게 2조 4686억원이 지급됐다.

(사진=연합뉴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청자 수는 2468만 5589명으로, 신용·체크카드 1794만 5704명, 모바일·카드 지역사랑상품권 391만 6642명, 지류상품권 43만 3203명, 선불카드 239만 40명이 신청했다. 이들에게 총 2조 4686억원을 지급하면서 대상자 대비 지급률은 54.1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655만 891명이 신청해 6551억원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54.08%다. 서울은 404만 8492명이 신청해 4048억원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53.97%다.

뒤이어 △인천 161만 6236명(1616억원) △경남 161만 706명(1611억원) △부산 160만 8431명(1608억원) △경북 125만 7045명(1257억원) △대구 118만 1528명(1182억원) △충남 105만 5724명(1056억원) △전남 96만 6641명(967억원) △전북 86만 2087명(862억원) △충북 78만 1035명(781억원) △강원 72만 5371명(725억원) △대전 71만 7775명(718억원) △광주 70만 149명(700억원) △울산 51만 6367명(516억원) △제주 28만 9739명(290억원) △세종 19만 7372명(197억원) 등이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의 국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 여부는 건강보험공단, 카드사 누리집·앱, 주민센터·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인 국민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 시한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는 시스템 과부하, 주민센터 혼잡 방지 등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22일은 1·6, 23일은 2·7, 24일은 3·8, 25일은 4·9였고 26일은 5·0번이다. 27일과 28일은 온라인에 한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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