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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변이 검출률은 37.1%이었고, 알파형 26.3%, 베타형 0.1%, 감마형 0.6%, 델타형 10.2%를 나타냈다.
이 중 71명은 해외유입사례, 196명은 국내 감염사례였다.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지역은 경기 48건, 서울 28건, 대구 22건 등 이었다.
변이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는 총 26건이 신규로 확인됐다. 알파형(영국 변이) 22건, 델타형(인도 변이) 4건이었다. 구체적으로 알파형은 서울 5건, 경기 6건, 충북 1건, 대구 6건, 경남 1건, 제주 3건 이었고, 델타형은 서울 1건, 경기 3건 발생했다.
신규 집단사례 관련 총 확진자는 390명(변이확정 82명·역학적 관련 308명)이었고, 집단사례 1건당 평균 발생 규모는 15명이었다.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총 21차에 걸쳐 부정기 항공편으로 국내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은 총 3435명으로, 현재까지 입국 및 격리단계에서 총 82명(2.4%)이 확진됐다. 변이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22명의 델타형 변이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