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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 마감일…퓨전데이타·아이엠텍·썬텍, 상장폐지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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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I 2019.08.14 10:33:08

오늘까지 미제출시 관리종목 지정
퓨전데이타·아이엠텍, 자본잠식률 50%이상시 즉시 `상장폐지`
썬텍, 반기감사보고서 `의견거절` 공시…보고서 제출할까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14일은 상장사들의 반기보고서 마감일이다. 무더기, 올빼미 공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들은 사업종료일(6월말)로부터 45영업일 이내인 이날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시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장사가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2년간 3회이상 정기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 코스닥상장사중 반기보고서 결과에 따라 즉시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종목은 퓨전데이타, 아이엠텍, 썬텍 등 3곳이다.

퓨전데이타(195440)아이엠텍(226350)은 자본잠식률 50%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반기보고서에서 자본잠식률 50%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이 유지된다면 즉시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돼 바로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썬텍(122800)의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11월까지 개선기간이 부여됐지만, 1분기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반기보고서도 미제출시 즉시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다. 썬텍은 지난 13일 상반기 감사보고서에서 검토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코스피 상장사중엔 한진중공업(097230)이 지난 3월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코스피 상장사는 반기보고서가 아닌 올해 사업보고서 기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일 경우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퓨전데이타는 2.05% 떨어진 286원을 기록 중이고, 아이엠텍은 0.47% 하락한 1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썬텍은 거래정지 중이다. 한진중공업(097230)은 1.59% 오른 447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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