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복항하는 중국 노선은 △청주~선양 △청주~푸동(상하이) △청주~하얼빈 △청주~닝보 등 총 4개 노선으로 B737-800(189석)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오픈 스케줄은 6월22일부터 10월27일까지 운항하는 스케줄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17년도 3월 사드제재 이후 중단했던 청주 출발 국제 노선 중 대련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열어 총 6개 중국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중국 노선 재개를 시작으로 중국 노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것은 물론, 7~8월 성수기 시즌을 겨냥해 중국 모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현지 여행사들과 협업을 통한 모객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주~다롄(대련) △제주~취앤저우(진쟝)의 복항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중국 노선 재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2주간 ‘중국노선 리턴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출발일 기준 탑승기간 6월22일부터 10월27일까지의 중국 재개 노선 항공권을 최저 5만9900원(편도총액운임 기준)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