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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전문점 '구이가' 중국 첫 진출..'광저우점' 오픈

함정선 기자I 2016.06.30 12:39:2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가업FC는 정통삼겹살 전문점 ‘구이가’가 해외 진출 첫 매장으로 중국 광저우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이가 광저우점은 지하철 2호선 장난시루(江南西路)역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만명이상에 이르며 쇼핑몰과 다양한 맛집이 있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50평, 약 100석 규모로 오픈한 구이가 광저우점은 주 타깃 고객인 젊은층의 감각과 어울리는 카페형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테이블도 우리나라 매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숯불로스터와 가스로스터가 한 테이블에 설치된 ‘듀얼조리기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담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조리기구도 구비했다.

구이가는 이번 중국 광저우점 오픈을 계기로 해외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중국 상해와 소주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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