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은에 따르면 다음주 5일 입찰 예정인 통안채 182일물 규모를 8000억원으로 확정, 당초보다 1000억원 늘렸다. 이는 2013년 11월18일 기존 5000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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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추세는 최근 한은이 공개시장조작을 위한 담보채권 확보를 위해 국고채 단순매입 등을 늘리고 있다는 점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수단 또한 유동성조절을 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한은은 지난해 6회에 걸쳐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며 RP매각을 위한 국고채 보유물량을 지난해초 14조6620억원에서 올초 16조2100억원으로 늘린 바 있다. 증권차입 또한 작년중 5회에 걸쳐 25조9000억원어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는 전년 14조3000억원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통안계정도 지난해 연중 173조4900억원어치를 실시했으며 현재 잔고합계도 12조5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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