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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건축설계사 ‘아이아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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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원 기자I 2014.09.02 14:32:20

"종합설계/엔지니어링그룹 발판 마련"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건설사업관리(CM: Construction Management)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2일 국내 우량 건축설계사인 ‘아이아크’ 지분 중 8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1979년 설립된 아이아크는 서울시신청사, 서울스퀘어, 인천트라이볼, 상암DMC 드래곤 플라이 사옥 등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보유한 건축설계사다.

이번 인수는 한미글로벌이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종합설계·엔지니어링업계 세계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에 따라 엔지니어링(설계) 부문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미글로벌은 앞서 미국의 종합엔지니어링 업체인 오택(OTAK)과 국내 친환경컨설팅 1위 기업인 ‘에코시안’을 인수하고,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중소형 주거 개발사업을 전담하는 LMD(랜드마크디벨롭먼트, LandMarkDevelopement)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핵심역량인 건설사업관리(CM)능력에 오택의 엔지니어링역량, 에코시안의 친환경컨설팅 역량 뿐 아니라 아이아크의 건축설계 역량을 보강해 건설관련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TSP(Total Solution Provider)체계 구축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고 자평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아이아크 인수는 건축설계 역량강화를 통해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설계영역을 비롯한 연관 분야에서 공격적인 해외사업 전개로 한미글로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지분 80%를 인수한 건축설계사 아이아크의 유걸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한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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