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2일 서울시내 대형 병원에 공문을 보내 “병원에 후송된 환자에 대한 검사 빛 치료 일체를 서울메트로에서 지급 보증하니 진료와 치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문은 건대병원, 국립의료원, 경희의료원, 한양대병원, 혜민병원, 삼육서울병원, 성바오로병원 등 부상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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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는 사고 뒤 귀가한 승객들도 필요하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사고 열차에 탔던 승객 가운데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가까운 지하철역에 신고하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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