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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서 슈륙양용차도 타고, 입체 슈팅게임도 하고
개장 25주년을 맞은 서울랜드는 특별한 ‘밤무대’를 마련했다. 5월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진행하는 야간 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와 초대형 야간 공연 ‘쇼, 점프 레볼루션’이 열린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쇼, 점프 레볼루션’은 어둠의 제국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브루미즈, 캐니멀, 카트라이더 등 TV 속 인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어린이날 특집 캐릭터 퍼레이드도 열린다.
롯데월드는 따뜻한 어린이날을 준비했다. 가족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다. 어린이 티켓 1장 당 1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 모인 돈을 아프리카 식수 사업에 후원하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이벤트를 5월 한 달 간 연다.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는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 1회 공연당 총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로티 왕자, 아이스 공주, 해적왕 등 동화 속 주인공의 옷을 입고 퍼레이드 차량에 올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풍선과 알록달록한 장식으로 치장한 차량에 올라 롯데월드를 도는 ‘스페셜 패밀리’ 프로그램도 하루 8회 선보인다. 입체 안경을 쓰고 스크린 속 악당을 쓰러뜨리는 ‘4D 슈팅 씨어터’ 등으로 단장한 테마존 언더랜드도 새로 문을 연다.
키자니아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직업의 세계를 선보인다. 2일에 오픈하는 티 카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바리스타가 되어 아이스티를 만들어볼 수 있고, 3일에는 스낵개발센터에서 맛있는 과자 연구자가 되어본다. 또 17일에는 수면과학연구소를 새롭게 문을 열어 놀라운 잠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연구원도 되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골프클럽, 전기안전 콜센터 등의 신규 체험 시설도 곧 문을 열 예정.‘직업 체험 마스터’ 프로그램도 새로워졌다. 10개월의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직업을 체험한 뒤 확인 도장을 받으면, 단계별로 1년 이용권(어린이 본인+보호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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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희망풍선 캠페인’을 벌이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풍선모아 사랑모아’ 이벤트도 연다. 한편 에버랜드는 어린이날에 대비, 미아·일행 찾기 시스템, 휴대전화 충전기 설치 등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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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펜시아 내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어린이 국제 테이블 매너 교실’을 개최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한국어와 영어로 테이블 매너가 소개되고 수업 후에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수료증과 어린이를 위한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5만 원(세금 포함)이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온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페스티발’을 준비했다.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어 보는 참여행사 위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빛의 광장에서는 ‘산드라 이삭슨 아트 컬러링’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영국의 세계적인 팝일러스트레이터인 산드라 이삭슨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 DIY’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천연비누를 만들고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아로마 천연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하얀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도자를 완성하는 ‘도자기 아트토이 그림 그리기’, 전통 매듭 공예를 이용한 ‘나만의 팔찌 만들기’ 등 5월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4000원부터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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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하이원리조트는 5월 한달 간 호수공원에서 아시아 최대규모 음악 분수인 불꽃페스티벌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날 행사로 4~5일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팔씨름대회, 아빠와 함께하는 제기차기 대회, 어린이 놀이터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또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타악팀 어린이난타, 공연팀 미치타의 각국 춤과 의상 쇼, 버블 매직쇼 등 각종 공연도 준비했다. 이밖에 11일 태권 타악퍼포먼스 공연이, 18일 친환경 퍼포먼스를 펼치는 ‘노리단’의 공연, 18일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달샤벳 등이 출연하는 ‘하이하이콘서트’도 준비했다.
평창 휘닉스파크는 ‘매직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볼 수 있는 제설쇼와 소방장비 및 군 장비 등의 이색 볼거리도 마련했다. 또 조식뷔페 음식점에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에게 조식뷔페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어버이날인 8일에는 만 60세 이상 고객에게 조식뷔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이밖에 리조트 일대 해발 1천50m 태기산 정상에 자리 잡은 몽블랑 정상에서는 푸른 잔디밭 위의 양떼를 만날 수 있는 행사도 벌인다.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어린이날을 앞둔 4일 마술, 저글링, 타악연주, 액션이 하나의 스토리로 펼쳐지는 그룹포차컴퍼니의 ‘추격자’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 간의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페이스 페인팅, 피에로의 풍선아트 등이 마련됐다. 또 12일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일요일에 호수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힐링~ 숲 체험’도 마련했다.
엘리시안강촌리조트는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또 리조트 수변공원 주변으로 피어난 영산홍과 꽃 잔디를 배경으로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해 숙박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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