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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25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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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9.19 09:38:00

경영안정자금 3단계 지원 사업
업체당 최대 3천만원 대출 가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 1월 1단계로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대출 250억원을 지원했고 5월 2단계에서 177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원을 투입한다.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인천시는 1년차에 2%의 이자를 지원하고 2~3년차에는 1.5%를 지원한다.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업종(도박·유흥·향락·담배 관련 업종 등) △연체·체납 등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는 일부 예외 기준을 적용한다.

상담과 신청은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희망자는 휴대전화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이 있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이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단계는 1·2단계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과 홈플러스 폐점과 같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별도의 지원 트랙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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