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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4조달러 터치 엔비디아 훈풍…SK하이닉스, 2%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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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7.10 09:04:54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엔비디아가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SK하이닉스도 10일 상승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2.14% 오른 28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따른 훈풍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1.8% 오른 162.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2.5% 오른 164.42달러까지 오르며 시총 4조달러를 넘어섰다.

전 세계 기업 중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엔비디아가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시총 2조달러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6월 시총 3조달러 시대에 진입했고, 그 후 1년여만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4조달러 시대를 열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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