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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조 6403억원, 3조 4817억원으로 2.71%, 13.4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53%, 순이익률은 1.27%로, 전년 대비 각각 0.26%포인트씩 하락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217조 288억원, 자본총계는 206조 8294억원으로, 부채비율(104.93%)은 전년 말 대비 소폭(-0.33%포인트) 감소했다.
분석 대상 1203사 중 692사(57.52%)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511사(42.48%)는 적자를 기록해, 적자기업 비중은 전년(39.98%)대비 늘었다.
흑자 실현 692사 중 위메이드(112040), 알테오젠(196170), 서진시스템(178320) 등 128사가 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564사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적자를 기록한 511사 중에선 컴투스(078340), 에코프로비엠(247540), 노랑풍선(104620) 등 158사가 전기 흑자에서 적자 전환됐고, 353사는 적자를 지속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창고와 IT서비스 업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6.14%, 14.53%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6% 감소했다.
순이익은 유통 업종이 전년 대비 136.26% 크게 늘었고, 전기전자 업종은 흑자 전환했다. 반면 일반서비스 업종은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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