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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는 △대규모 청년 일자리 제공 △취업 취약계층 채용 확대 △일·생활 균형 실천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부분을 인정 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앞서 2019년(구 SK인포섹), 2020년(구 ADT캡스)과 2023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 확대에서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작년 SK쉴더스의 신규 입사자 가운데 청년 비중은 80.2%였다. 구성원 수는 매 분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SK쉴더스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루키즈’도 운영 중이다. 루키즈는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실무 중심의 정보보안 교육부터 프로젝트, 현업 멘토링과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능력 중심 기반으로 우수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 정보보안 분야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실무 중심 교육을 포함한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채용한다는 설명이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는 “청년 고용 확대 및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 등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네 차례나 선정됐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