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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부 장관과 식목행사 가져

정재훈 기자I 2023.04.27 10:59:12

여가부 평가 최우수등급 받아 올해 식목행사 장소로 선정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에 소재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참석한 식목행사가 열렸다.

27일 한마음수련원에 따르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부처 공직자 50여명과 금철완 양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수련원 부지 내에 금송과 자두나무, 자작나무 등 묘목 약 200주를 식재했다.

김현숙 장관과 금철완 양주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식목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마음청소년수련원 제공)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2월 발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 식목행사 장소로 선정됐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직접 나무를 심은 김현숙 장관은 “청소년들이 한마음처럼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장인 노경득 블라시오 신부는 “한마음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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