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지원하는 대학·공공(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LINC 3.0 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민대가 보유한 4차 산업 핵심기술 및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연구실(Lab)을 기술수요자인 기업에 직접 소개해 대학과 기업 간의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술사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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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프트웨어학부 이경용 교수의 ‘최적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환경을 자동으로 구축해주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계공학부 신동훈 교수의 ‘연소방열판을 이용한 바이오촤 제조장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기술 및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후 후속 기술 상담회와 추가 수요발굴을 위한 기업-연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은 “앞으로는 대학과 기업 간의 실효성 있는 공유ㆍ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대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커넥트 산학데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업과의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조인트벤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요기반의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