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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포인트로 우산 교환, 어려운 이웃 도와요"

최은영 기자I 2015.06.12 15:36:46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은 15일부터 8월 말까지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고 일정액을 기부하는 ‘쉐어 유어 엄브렐러’(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가 뷰티포인트 일정액으로 우산을 사면 아모레퍼시픽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1만2000 뷰티포인트로 우산 1개를 교환할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과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아모레퍼시픽 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우산은 미국의 천재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와 협업했다. 1983년작 ‘배트맨’을 모티브로 바스키아 특유의 거침없는 선과 색감으로 자유분방한 감성을 담아 소장 가치가 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2인이 사용해도 충분한 크기의 장우산으로 제작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캠페인을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이어오며 ‘착한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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