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손보 멤버십서비스 확대한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에듀콜(educall) 서비스를 8일부터 한다.

에듀콜서비스란 주차한 차량에 본인의 연락처를 노출하는 대신 개인에게 부여된 가상번호를 남겨 주차이동을 요청하는 운전자와 통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개인이 이러한 주차 안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2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야 하지만, 더케이손해보험 고객이라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는다.

자동차 서비스로는 SK스피드메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비쿠폰을 줘 차량점검과 타이어펑크 수리 등도 할 수 있다. 엔진오일과 배터리, 항균필터, 부동액 할인 서비스도 시행한다.

교통안전공단과 제휴를 통해 자동차검사 수수료를 할인해준다. 제휴카드 이용 때 보험료 할인과 무이자할부, 주유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시행한다. 생활 서비스로는 하나투어 여행상품 할인과 SC스탠다드캐피탈에서 1000만원 이상 개인신용대출 이용 때 무료로 에듀카 운전자보험(경제형)을 가입할 수 있다.

대교의 공부와락 강좌 수강 때 수강료를 30% 할인해주고, 하늘안과에서 라식과 라섹 수술 때 할인을 해준다. 여성 서비스로는 해피케어의 산후조리 서비스 예약금의 15%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차동호 더케이손보 상무는 “저렴한 보험료와 신속한 보상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멤버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