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정도현 LG전자(066570)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올해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애플이 스마트TV를 낼 경우 상당한 파괴력을 낼 것으로 본다”면서 “과거 스마트폰의 전례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각 국가의 통신사업자들과 현지 특화된 콘텐츠 연계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3D 등 TV 본연의 기능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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