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울산 전시장 리뉴얼 오픈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울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울산 전시장 (사진=아우디 코리아)

새 전시장은 연면적 2988.15㎡, 지상 4층 규모로, 1~2층에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고객은 다양한 아우디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같은 건물 3층에 서비스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공간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리뉴얼된 울산 전시장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지역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울산 및 인근 지역 고객에게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 이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울산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시장 리뉴얼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 및 시승 고객은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 등 다양한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아우디 공식딜러사로, 현재 4개 신차 전시장과 1개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울산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의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