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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온스, 벤처기업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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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7.04 09:30: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트웬티온스(TWENTYOZ)는 최근 벤처기업(혁신성장유형)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트웬티온스는 지난 2020년 설립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경희대학교 게임연구실 전문가와 함께 VR, PC, 모바일을 지원하는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VIVEN(비벤)’과 독자적인 모션 캡처 기술 ‘VMC(VIVEN Motion Capture)’를 구현 및 개발한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VIVEN 플랫폼은 가상공간에서 크리에이터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PC, 모바일, VR 등 기기 간 호환성이 뛰어나고 크리에이터별 맞춤형 가상 월드를 구축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수익 구조와 다양한 멤버십 티어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VMC 기술의 경우, 기존에 고가의 전문 장비가 요구되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이브리드 포즈 추정 엔진이 적용되어 있으며, 일반 웹캠만으로 고품질의 실시간 모션 캡쳐가 가능하다.

이번 벤처기업 재인증은 트웬티온스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술 중심의 비전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이룬 성과이기도 하다. 앞서 트웬티온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AI,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바 있다.

벤처기업 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일정 요건을 갖추고,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제도다. △벤처투자유형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 △예비벤처유형 중 트웬티온스는 혁신성장유형 인증을 획득했다.

기술 개발과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계획도 수립되어 있다. 기술 개발 영역에서는 VMC 기술의 고도화와 AI 기반 콘텐츠 생성 및 개인화 기능 개발, 실시간 음성과 감정 합성 기술의 구현, 코딩 지식 없이 사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툴킷의 개발, 다중 사용자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 지원 등을 예정하고 있다.

사업 영역에서는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로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외부 플랫폼과의 연동 및 API 생태계의 구축, 오픈 표준 개발을 통한 메타버스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국내 시장에서 사업의 기반을 다진 후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윤찬·이용석 대표는 “누구나 쉽게 프로페셔널 수준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술 민주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으로 자사의 기술 개발과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노력이 빛을 보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메타버스 시장의 새 가능성을 열어감과 동시에 크리에이터와 팬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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