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UP) 2023’ 행사로 지난 2019년 박영선 당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의 주도로 시작했다. 국내 스타트업 단체 중 하나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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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쌀독에서 인심난다고 하는데 경제 성장이 개선돼야 사회 분위기도 좋아질 것”이라면서 “정치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희망을 만드는 것이고 그 희망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라고 말했다.
경제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 중 하나로 창업을 들었다. 이 대표는 “우리도, 전세계도 비슷한데 미래경제 핵심은 기술혁신이라고 할 수 있고,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이게 바로 정치와 정부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되는 등 스타트업 창업환경이 악화됐다고 이 대표는 봤다. 이에 따라 그는 “연구개발, 스타트업 창업 등의 환경을 만드는 게 정부의 역할이기에 민주당은 삭감된 R&D 예산을 복원하겠다”면서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모태펀드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