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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자금,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로봇 기업을 지원해 왔으나 로봇 분야를 특정해 전략적으로 선정·지원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로봇 분야 산업 동향 점검과 관련 스타트업의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로봇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전문가, 주관기관 등이 참여해 산업 동향과 로봇 스타트업의 기술 수준 등을 발표하고 애로 청취, 토론 등을 진행했다.
조 차관은 “로봇은 우리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 산업”이라며 “우리 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로봇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